부모님죽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이 무서울때, 죽음이 두려울때. 부모님과 가족의 죽음, 나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들 때. 나는 옛날부터 죽음이 참 두려웠다. 내가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이 시골 큰 집에 다녀오실 때 혹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어쩌지? 하며 두려워했었다. 내가 혹은 가족이 해외여행이라도 가면 계속해서 안부를 확인했다. 이런 습관적인 생각은 지금 완전히 다 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. 나는 요즘 여러가지 문제로 밤마다 우울증, 불안증이 찾아온다. 그리고 불안증이 시작되면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스며든다. 그 중 하나가 바로 죽음에 대한 생각이다. 앞으로 몇 년간 해외에 나가 살아야 하는데, 만약 그 사이에 강아지가 죽으면 어떡하지? 하고 말이다. 물론 그 대상은 가족이나 내 자신이 되기도 한다. 그러나 이런 일들은 전혀 발생하지도 않은 일이며 그런 일이 일어날 근거조차 없다. 오늘은 유튜브에 "죽.. 더보기 이전 1 다음